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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내내 귓가에 맴도는데 노래가 생각나지 않아 미치는 줄 알았네. 

또 잊어버릴까봐 적어둔다.

출처 : https://m.bugs.co.kr/track/800806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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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와 같아 너와의 만남
내 맘 속에 숨겨둔 널 향한 사랑은
널 좋아해 허나 말하지 못해
그 거짓이 미친 듯 만들어 쓸쓸히
내 감정은 숨기만 해 널 바라보다 숨이 막혀 돌아서네
혼자 하는 사랑에 나 지쳤네
마음문을 굳게 닫기로 했네

안개 속을 걸어나와 햇빛은 살 수 없는 곳
난 사랑을 모르는 바보 넌 내 맘도 모르는 바보
아무도 모르는 사랑을 했어
아무도 모르니 마음을 닫어
나 밖에 모르는 사랑이 있어
나 밖에 모르니 마음을 닫어

이젠 내 맘을 닫아볼래 (네가 뭘 하든 말든)
사랑 그 단어 잊어볼래 (잊혀져 없어져도)
네 뒷모습만 기억하는 (기억이 빛바래도)
쓸쓸한 눈물의 미소 (끝냈어 내 눈물의 기도)
그래 내 맘을 닫아볼게 (조금의 미련없이)
그래 내 맘을 닫아볼게 (냉정히 마음닫기)
네 눈동자 속 어디에도 (네 눈동자 어디에도)
내가 없다는 걸 알아 (없는 내 맘을 닫기로)

나는 결국은 말도 못했어 짝사랑의 허울 안에서
나 용기 없는 사랑의 패배자 먼저 알아주길 바란 나
홀로 미쳐 지쳐버린 마음의 문을 닫아 이제 모두 끝나
내 욕심어린 이기적 사랑은
길을 잃어 깊은 상처로 남아
매일 보는 너의 눈빛 코 맡엔 네 머리향기
내 꿈 속에 너의 입술 모든 것은 그대론데
이제 나도 너를 바라볼게 날 보는 너의 눈빛으로
닫아버린 마음 위로 그 때로 돌아가지 않기로

안개 속을 걸어나와 햇빛은 살 수 없는 곳
난 사랑을 모르는 바보 넌 내 맘도 모르는 바보
그래 추억은 날 다시 찾겠지
또 현실은 그 추억을 덮겠지
한 번 닫아버린 마음은
다음에 다가올 사랑을 피하겠지
난 외로운 외눈박이 외기러기
날개를 잃어 하늘 모르는 새 한마리
평온한 새벽녘에 눈을 감을 때
널 담아볼게 내 두 눈 속에

이젠 내 맘을 닫아볼래 (네가 뭘 하든 말든)
사랑 그 단어 잊어볼래 (잊혀져 없어져도)
네 뒷모습만 기억하는 (기억이 빛바래도)
쓸쓸한 눈물의 미소 (끝냈어 내 눈물의 기도)
그래 내 맘을 닫아볼게 (조금의 미련없이)
그래 내 맘을 닫아볼게 (냉정히 마음닫기)
네 눈동자 속 어디에도 (네 눈동자 어디에도)
내가 없다는 걸 알아 (없는 내 맘을 닫기로)

사랑이 눈물이 눈을 가려 내 말못할 사랑만이 사라져
사라져 내 눈 앞에서 허나 원치 않는 이 내 마음은
마음은 뜨거운 가슴은 식지않은 채로 아픈 채
아픈 채 그렇게 모른 채 넘기려 하니 슬픈 사랑이

사랑이 눈물이 눈을 가려 내 말못할 사랑만이 사라져
사라져 내 눈 앞에서 허나 원치 않는 이 내 마음은
널 갖지도 날 찾지도 못하고 잠들지 못한 채
못한 채 괴로운 채 결국 혼자인 내 마음닫기
사랑이 눈물이 사라져 내 눈 앞에서
사라져 내 사랑이 사라져 내 눈 앞에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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